[문학]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
나태주 저/강라은 그림
알에이치코리아(RHK) 2017-07-24 예스이십사
『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』나태주 시인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 ‘자세히 보아야 예쁘다/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/너도 그렇다.’ 시 『풀꽃』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.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.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, 딸을 향한 마음,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...
[문학] 언어의 온도
이기주 저
말글터 2017-03-02 예스이십사
“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”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.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다.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준다.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어내고,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 위안을 얻는다. 그렇다면 이 책을 집어 든 우리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?...
[문학] 쇼코의 미소
최은영 저
문학동네 2016-09-26 예스이십사
“소설가로서 최은영의 가장 큰 미덕은 그게 무슨 탐구든 반드시 근사한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점이다. 그녀가 앞으로 쓰게 될 근사한 이야기들이 바로 이 책에서 시작했다.” _김연수(소설가)2013년 겨울, 『작가세계』 신인상에 중편소설 「쇼코의 미소」가 당선되어 등단, 그 작품으로 다음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인상으로 다가갔던 바로 그...
[문학]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
알랭 드 보통 저/정영목 역
청미래 2016-09-23 예스이십사
2005년 4월 14일 TV 책을 말하다 추천도서.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그 놀랍도록 기이한 첫 만남에서부터, 점차 시들해지고 서로를 더이상 운명으로 느끼지 않게 되는 이별까지. 연애에 든 남녀의 심리와 그 메카니즘이 아주 흥미진진한 철학적 사유와 함께 기술되어 있다.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클로이와 5840.82분의 1의 확...
[문학] 죽여 마땅한 사람들
피터 스완슨 저/노진선 역
푸른숲 2016-07-22 예스이십사
“썩은 사과 몇 개를 신의 의도보다조금 일찍 추려낸다고 해서 달라질 게 뭔가요?당신은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거예요.”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서평그룹 굿리즈 평점 4.01!출간 전 서평단 300명이 극찬한 스릴러!소설을 선택할 때 얼마나 흡인력 있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 책을 놓쳐서는 안 된다. “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...
[문학] 김소월 시집
김소월 저
아리아 2016-04-05 예스이십사
진달래꽃
나 보기가 역겨워
가실 때에는
말없이 고히 보내 드리우리다
영변(寧邊)에 약산(藥山)
진달래꽃
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
가시는 걸음걸음
놓인 그 꽃을
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
나 보기가 역겨워
가실 때에는
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
[문학] 시를 잊은 그대에게
정재찬 저
휴머니스트 2016-03-11 예스이십사
“눈물이 고일 정도로 감동받고, 소름 끼칠 정도로 감탄했다!”그저 입시를 위해 문학 참고서로 시를 배워 온 당신. 껍데기는 가라고 사람만이 희망이라고 아무리 외쳐 봐야, 내 몸 뉘일 방 한 칸 없고, 열정을 불사르겠다는데도 부르는 곳은 없으며, 부장님은 퇴근 무렵 보고서를 내던지고, 오늘밤에도 월급은 통장을 스치운다. 그래도 우리 마음만은 가난하지 말자고,...
윤동주 저/양승갑 역
더클래식 2016-02-19 예스이십사
3년 6개월 만에 1000만 부 판매 돌파 신화!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00번째 작품 출간!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. ‘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’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. 또한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...
[문학] 너를 모르는 너에게
나선미 저
연지출판사 2015-08-27 예스이십사
연지출판사가 시집 ‘너를 모르는 너에게’를 출간했다. 3년을 시에 빠져 살던 나선미가 스무 살을 갓 벗어나 쓴 첫 시집이다. 마음에 여운을 주는 시 200여 편을 담았다.나선미1995년 여름 1남 2녀 중 막내딸로, 나선미라는 이름을 지니고 세상에 나왔습니다. 16살,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. 시를 쓰기 시작한 지는 고등학교 마칠 적...